구혜선, 2년의 공백을 깨고 음악 활동을 재개하다

 

배우 구혜선이 2년의 공백을 깨고 음악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11월 27일, 그녀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안녕하세요.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구혜선>이 잠정적인 휴식기를 마치고 내일부터 음원을 하나씩 업로드할 예정입니다"라고 전했습니다.

구혜선은 "‘스튜디오 구혜선’ 채널은 제가 작곡한 뉴에이지 장르의 피아노 음악과 영상을 선보이는 곳입니다. 정규 앨범과 디지털 싱글을 정리해보니 약 80곡이 되어서 이틀 동안 밤샘 작업을 하였습니다"라고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그녀는 또한 "브이로그는 잘 하지 않지만, 가끔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라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구혜선은 2004년 MBC 시트콤 ‘논스톱5’로 배우로 데뷔한 이후, 영화감독, 작곡가, 화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영역을 넓혀왔습니다. 영화감독으로는 18년 차를 맞이했으며, 지난 2020년에는 성균관대학교 영상학과에 재입학하여 올해 수석으로 졸업했습니다. 최근에는 카이스트(KAIST) 과학저널리즘대학원 공학 석사 과정에 합격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