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전속계약 해지 선언: "우리는 싸우고 있다, 위약금은 없다!"

250x250
728x90
반응형

뉴진스인스타그램

 

 

걸그룹 뉴진스가 28일 오후 서울 강남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소속사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을 해지한다고 발표했어요

 뉴진스는  29일 0시부터 계약을 종료할 예정이고 

어도어는 이에 대해 여전히 계약이 유효하다고  하네요

 

뉴진스는 기자회견에서 "어도어와 하이브가  요구에 응답하지 않았고, 

우리를 보호할 의지가 없음을 느꼈다"며 계약 해지뜻을 밝혔다네요

 

멤버 다니엘은 "우리는 어도어 소속 아티스트가 아니게 되지만, 이미 계획된 스케줄은 그대로 진행할 것이다"라고 말했고.

특히 민지는 "어도어와 하이브가 계약을 위반했기 때문에 해지하는 것"이라고 언급하며 법적 절차는 밟지 않겠다고도 했어요.

 

멤버중 해린은 "우리는 전속계약을 위반하지 않았고, 오히려 어도어와 하이브가 그 책임이 있다"고 도 했어요
뉴진스는 하이브 산하의 다른 걸그룹이 자신의 콘셉트를 모방했다고 주장하며, 불공정한 대우를 받았다고 밝혀왔었어요

뉴진스는 지난 13일 어도어에 시정을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보냈지만, 결국 계약 해지를  선언했어요.

하니는 "이곳에 남는 것은 시간 낭비일 뿐"이라며 "우리는 어도어에 남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고, 

멤버들은 민희진 전 대표와 계속 작업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현했어요.

혜인은 "앞으로 뉴진스라는 이름을 사용할 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우리는 뉴진스의 본질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어요.

다니엘은 "우리는 뉴진스라는 이름을 위해 싸울 것"이라고  했어요.

어도어는 기자회견 후 성명을 내고, 뉴진스의 계약 해지 주장을 부인하며 "계약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주장했는데

어도어는  뉴진스와의 관계를 계속 이어가길 희망한다고 했어요.

뉴진스는 2022년 데뷔 이후 '어텐션', '하이프 보이', '디토', '슈퍼 샤이' 등 여러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인기를 끌어왔는데 뉴진스라는 이름으로 활동할수 있을지의 여부에 아쉬움이 남네요. ㅠㅠ


 

 

728x90
반응형
LIST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