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관상 얘기하면 큰일 납니다” 존박이 말하는 문화 충격! 한국과 미국, 이렇게 달라요
- 연예
- 2025. 5. 14.
“얼굴이 참 복이 좋아 보여~”
“어머, 관상 보니까 너는 부자 될 팔자야~”
한국에서는 이런 말이 일상 대화처럼 오가죠. 하지만 미국에서는 이런 말, 큰일 납니다!
가수 존박이 한 방송에서 털어놓은 문화 충격 이야기가 온라인에서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 한국과 미국 사이에 존재하는 ‘외모 언급’에 대한 시선 차이를 솔직하게 들려주었습니다.
🎤 존박이 말하는 “한국 문화의 생경함”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존박이 가장 놀랐던 건, 외모에 대해 거리낌 없이 말하는 문화였습니다.
“살 좀 빠졌네?”
“얼굴에 뭐 났네~”
“피부가 참 까무잡잡하네~”
이런 말들은 한국에선 흔한 인사처럼 느껴지지만, 미국에서는 매우 민감한 발언입니다. 특히 외모, 피부색, 체형에 관한 언급은 **인종차별이나 바디 셰이밍(Body Shaming)**으로 오해받을 수 있죠.
📍 ‘관상’은 문화일까, 무례일까?
존박은 한국에서 “관상 좋다”, “눈매가 강해 보인다”는 말을 처음 들었을 때 당황스러웠다고 합니다.
미국에서는 사람의 성격이나 운명을 외모로 판단한다는 건 비과학적일 뿐 아니라 비매너로 받아들여지기 쉽습니다.
반면, 한국에서는 관상이 단순한 미신이 아니라 전통 문화의 일부로 여겨집니다. 관상학은 조선시대부터 이어져온 사람을 파악하는 도구이자 소통 방식이었죠.
🌍 문화는 다름이지 틀림이 아니에요
이처럼 한국과 미국의 문화는 많이 다릅니다. 한국에서는 친근함의 표현이, 미국에선 실례가 될 수 있고요.
그렇다고 어느 쪽이 옳고 그르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중요한 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자세입니다.
존박도 “지금은 한국식 문화에 익숙해졌지만, 여전히 미국식 감수성을 완전히 버릴 순 없다”고 말합니다.
그의 말처럼, 다양성을 인정하는 게 진짜 글로벌 감각이 아닐까요?
✍️ 마무리 한 줄
다음에 누군가의 외모를 칭찬할 땐, “그 말이 어디서 어떻게 들릴까?” 한 번쯤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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