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취예방과 숙취해소를 위한 과학적인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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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음하고 난 후엔 어김없이 찾아오는 숙취는 누구나 불쾌함을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술을 마실때에는 좋지만 그만큼의 후유증이라고 할 수 있겠죠. 숙취가 발생하면 두통, 피로, 갈증, 현기증, 메스꺼움 및 식욕 감퇴등이 발생합니다.

 

시중에는 숙취해소제가 많이 나와 있지만 효과가 불분명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숙취를 예방하거나 적어도 덜 심각하게 만드는 7가지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1. 보드카,진,럼과 같은 술 마시기

에탄올은 술의 주요 성분이지만 다양한 동종 물질도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런 동종물질은 메탄올, 이소펜탄올 및 아세톤을 포함하는 독성 화학물질들입니다. 이런 물질이 높은 술은 숙취의 빈도와 강도를 증가시킵니다.

 

한마디로 숙취가 더 심해지는 것이죠. 이런 술은 위스키, 코냑, 데킬라 등이 있습니다. 특히 버번 위스키는 매우 심한 숙취를 유발합니다. 반면 보드카, , 럼과 같은 무색 음료는 숙취발생율이 낮습니다.

 

2. 아침에 술을 마신다

아침에 해장술을 마신다는 것이 말도 안되보이지만 일견 과학적인 근거가 있습니다.물론 입증된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풍문으로 떠도는 이야기가 되었죠. 술을 마신 후, 우리 몸은 메탄올을 독성이 강한 물질인 포름알데히드로 전환합니다. 포름알데히드는 숙취 증상의 주요 원인이죠. 

 

그러나 과음 후 아침에 술을 조금 더 마시면 이 전환 과정을 억제하여 포름알데히드가 형성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대신, 메탄올은 호흡과 소변을 통해 몸에서 무해하게 배출됩니다. 이런 원리로 에탄올을 종종 메탄올 중독 치료에 사용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침에 술 한잔을 더 마시는 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즉 득보다 실이 더 많기 때문에 여전히 풍문으로 남겨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3. 물을 많이 마신다

알코올은 이뇨제이므로 소변을 자주 보게 됩니다따라서 술을 마시면 탈수를 유발할 수 있죠. 탈수가 숙취의 주요 원인은 아니지만 갈증, 두통, 피로 및 구강 건조와 같은 증상을 유발합니다. 다행히 이런 증상은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만으로 해소할 수 있습니다. 술한잔을 마실 때마다 그 만큼의 물 한잔을 마셔주세요. 

 

4. 충분한 수면을 취하세요

술을 마시면 잠이 잘 오는것 같지만 실제로는 수면을 방해합니다. 한마디로 숙면을 취할 수 없습니다. 수면 부족은 숙취를 가중시킬 수 있고 극심한 피로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과음한 다음날 저녁에는 일찍 잠자리에 들어서 충분한 수면을 취하시길 바랍니다.

 

5. 건강한 아침 식사하기

숙취는 때때로 저혈당과 관련이 있습니다또한 저혈당이 있는 사람들에게 더 심하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저혈당이 숙취의 원인은 아닙니다. 하지만  두통을 유발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술을 마신 후 영양가 있는 아침 식사를 하면 안정적인 혈당 수치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6. 보충제 섭취

일부 항염증제는 숙취에 매우 효과적입니다많은 식물성 식품과 약초도 염증을 줄이고 숙취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숙취에 도움이 되는 성분에는 홍삼, 생강, 배가 좋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전통적으로 콩나물의 아스파라긴산이 숙취해소에 효과적인것으로 알려져있죠. 꿀물도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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